주제만 쓰면 제안서 초안이 나오는 감마, 열 번은 무료
어떤 도구인가. 거래처가 “소개 자료 하나 보내 주세요”라고 하면 며칠을 미루게 된다. 문제는 내용이 아니라 파워포인트다. 감마(Gamma)는 만들 자료의 주제와 대상을 글로 적으면 10장 안팎의 자료를 디자인까지 입혀서 만들어 주는 AI 도구다. 한국어로 쓰면 한국어 자료가 나온다.
무엇에 쓰나. 반찬가게가 어린이집에 내는 납품 제안서, 공방의 원데이클래스 안내문, 프랜차이즈 상담용 가게 소개서가 모두 같은 방식으로 나온다. 프레젠테이션만이 아니라 문서, 한 장짜리 웹페이지 형태로도 만들 수 있어 링크 하나로 거래처에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지원사업 신청서에 붙일 사업 소개 자료의 초안을 잡는 데도 쓸 만하다.
비용은. 가입하면 400크레딧을 준다. 자료 하나 만드는 데 40크레딧 정도를 쓰니 열 번 안팎은 무료인 셈이다. 무료로 만든 자료에는 “Made with Gamma” 표시가 붙고, 이를 지우고 무제한으로 쓰려면 유료 요금제(연 결제 기준 월 8달러 수준)로 올려야 한다. 크레딧과 요금은 수시로 바뀌니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한다.
첫 사용법. 감마 사이트(gamma.app)에서 구글 계정으로 가입한다. “생성”을 누르고 주제를 적되, 한 줄보다 길게 쓴다. “동네 반찬가게가 어린이집 원장에게 보내는 납품 제안서. 위생 관리와 주 단위 식단 구성이 강점. 어조는 신뢰감 있게.” 이렇게 대상과 강점까지 적으면 초안의 품질이 달라진다. 테마를 고르면 자료가 완성되고, 파워포인트 파일이나 PDF로 내려받아 고칠 수 있다.
주의할 것. AI가 채운 초안에는 그럴듯한 가짜 숫자가 섞일 수 있다. 가격, 수량, 인증 같은 사실 정보는 전부 내 자료로 바꾼다. 거래처 담당자 이름이나 고객 명단 같은 개인정보는 입력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자동으로 들어간 이미지가 업종과 어긋나면 직접 찍은 가게 사진으로 바꾸는 쪽이 믿음을 준다.
제안서 초안은 나왔는데 담을 강점과 숫자가 막막하다면, 운영사 맥스컨설팅의 기업 서비스가 제안의 뼈대부터 함께 잡아드린다. 첫 상담은 무료다.
참고 자료
도구 가이드는 공개 정보를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기능과 요금은 변경될 수 있으니 도입 전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작성일: 2026-10-04